내달 30일까지 20명

장애인 성폭력 아산상담소는 내달 30일까지 장애인의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성교육 전문강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상담소는 초·중등 교원, 상담원, 성폭력에 관심 있는 여성단체 실무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동양심성개발원 이종문 원장의 '참 만남의 원리', 한국성폭력상담소 이효숙 부장우리 사회의 성문화', 아산경찰서 수사과 차임영 경장 성폭력 과정에 대한 수사'등이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한다.한편 교육 수료시 여성부 인정 수료증을 교부하며 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 장애인, 청소년, 여성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성교육 전문강사 및 집단 상담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성폭력상담소(541-1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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