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설명·의견 청취

강희복 아산시장은 27일 오전 11시 노인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강 시장은 노인복지 시책 설명 및 상담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청취할 예정이다.

노인종합복지회관은 현재 2066명의 어르신들이 등록해 1일 이용인원은 300~350명으로 전문생활 상담, 건강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취미 동아리, 전통문화, 물리치료실, 체력 단련실, 정기검진사업, 지역사회 활동 등 31종 프로그램에 40개 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 신규사업으로 농촌지역 이동복지관 및 경로당 활성화 사업, 1.3세대 통합프로그램 운영, 노인 일거리 사업 등을 펼쳐 노인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복지관 관계자는? "아산시도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시 인구의 10.5%인 2만 323명으로 고령사회 진입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져 노인복지 문제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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