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에 이은국(51)씨가 선출됐다.

이 단장은 지난 4일 공주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읍·면·동 대표 지역 자율방재단 정기총회에서 선출됐다.

이 단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잦아진 자연재난의 대형화와 다양화, 예측 불가능성의 증가로 정부와 지자체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실정에서 민간차원의 역할분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전임 최영동 단장이 이뤄놓은 기틀을 바탕으로 마음으로 봉사하고 몸으로 실천하는 방재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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