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규)은 9~21일 국립공주박물관 및 공주교육대학에서 '2009 개정교육과정 창의·인성교육 연구학교 21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충남도내 초·중·고교의 교감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보고회에선 대학 입학사정관제에 맞춰 그동안 형식에 치우쳤던 특별활동을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바꿔 학생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하며, 봉사하는 시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성초, 덕암초 등 창의·인성교육 연구학교 21곳은 지난 3월 공주교육지원청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바 있다.

한편, 공주교육청은 지난 3월에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창의·인성교육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9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창의체험자원지도 개발 보급, 선도학교 21교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 봉사단을 운영해 왔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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