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유명한 석(石)조각 작가들의 작품전시회인 '제11회 한국석조각 예술인협회 회원전'이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16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예술인협회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한국석조각협의회(회장 박주부)와 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충청지회(지회장 김오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의 열정으로 제작한 작품 68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는 매년 중앙회원전과 각 지회 회원전을 갖고 있으며,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