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2010년도 중앙 및 도 단위 각종 행정평가·공모전에서 상위입상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군통합평가에서 3개 분야 △중앙부처 및 도 평가 21개 분야 △각종 시범사업 등 공모사업에 4건이 선정되었으며 2억2600만 원의 인센티브와 26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도정 주요시책평가인 시·군 통합평가에서는 8개 분야 중 보건위생, 사회복지, 인사여성정책 등 3개 분야에서 우수등급(가 등급)을 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중앙부처 및 도에서 실시한 평가결과는 2010 보건사업 통합평가가 전국 최우수 표창을 받는 등 21개 분야에서 입상해 2억2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이 중 10개 분야가 중앙평가로 장관 및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령=김석태 기자 suktaej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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