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다보도 식당

다보도 식당은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보령시 신흑동이 고향인 이경섭 대표가 고향 앞바다에 있는 무인도 이름인 ‘다보도’로 상호를 정해 충남도청 앞 삼성생명 뒤 선화동 음식특화거리에 1998년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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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한마디로 살아있는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모두 생물을 쓰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의 대표 주꾸미 요리전문점 가운데 하나인 다보도식당의 메인메뉴는 샤브샤브이며 박속낙지와 함께 그 육수는 멸치, 무, 양파, 다시마 등에 특별한 다보도만의 비법으로 우려낸 맛에 자연 그대로의 살아있는 먹물과 박속의 특별함을 더해 신선한 야채와 어우러져 구수하고 시원한 완성미 높은 식감을 선사한다.

게다가 쫄깃쫄깃한 손수제비와 먹물라면으로 식사까지 곁들이면 그 역시 남부러울 게 없는 색다른 별미로 손색이 없다.

생우럭탕(지리)은 바다의 맛과 향이 묻어나도록 바로 잡아 올린 생우럭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담백하니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 미역, 대추, 인삼, 쑥갓 등 갖은 양념을 넣은 맑고 깊은 육수는 비린내가 없고 구수하며 느끼함이 없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우럭매운탕 역시 일반 냉동우럭이 아닌 활어로 만든 국물을 자랑하며 지리(맑은 탕)에 들어가는 쑥갓 대신 깻잎이 들어가고 칼칼한 고춧가루로 맛을 더해 이 역시 해장이나 숙취에 그만이다. 커다란 냄비에 나오는 푸짐한 매운탕의 양(4인 기준 大 - 30,000원)또한 가격 부담이 없고 음식의 재료와 정성에 소홀한 것은 절대 아님을 한눈에 알 수 있다.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의 계절메뉴인 문메기탕(곰치)의 해장국식 요리 또한 다보도만의 특미이다.
낮은 가격이어도 만족도 높은 정직하고 바른 먹거리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위해 정갈하게 차려지는 집. 정성에 친절까지 깃든 곳. 다보도에 미식가들의 발길이 꾸준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다보도는 1,2층의 방 12개가 각종 모임이나 단체연회에 제격이고 주차시설 역시 식당 옆에 50여대 주차할 수 있는 '선화주차장'을 쓰고 있다.

메뉴는 주꾸미 샤브샤브(1인분) ; 9,000원, 박속낙지(大) ; 15,000원, 우럭매운탕(大) : 30,000원,(中) ; 25,000원, 우럭지리(大) ; 30,000원,(中) ; 25,000원, 문메기탕(大) ; 30,000원, (中) ; 25,000원 등 이다.?

?TIP -

* 좌석&테이블 - 160석&40T????? * 휴일 ㅡ 일요일, 공휴일

* 주차 - 50대?????????????????? *주소 및 대표자 - 대전시 중구 선화동 20번지 / 이경섭

* 영업시간 - 오전11시~오후10시?? * 전화 - (042) 223-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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