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공주시장이 14일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차세대 CEO’에 선정됐다.

공주시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 제4회 대한민국 차세대상’에서 이 시장은 농촌활력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5도2촌 주말도시, 사이버시민 등의 우수 시책, 문화관광 도시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등에 힘입어 공공부문 CE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06년 민선 4기 전국 최연소 기초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된 이후 한옥숙박촌가 국고개문화거리 조성, 공산성 성곽주변의 수목제거, 성곽모양의 개방형 담장 추진, 공공청사 디자인 도입 등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종합버스터미널 개통, 고맛나루 농산물 브랜드 개발, 162개 기업 유치 등의 성과를 올렸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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