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자중학교(교장 신항용)는 지난 10일 충청남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최우수 단체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천여중 '비추리' 동아리 108명의 학생들은 평소 인성과 지성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학교 교육지표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자발적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어 이번 최우수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한편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풀뿌리 자원 봉사단체에 대한 자원과 자원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2010 자원 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보령=김석태 기자 suktaej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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