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사회봉사단 출범

▲ ㈜한국인삼공사는 30일 대전 대덕구 한국인삼공사 본사에서 김용철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1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관장 사회봉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한국인삼공사 제공
㈜한국인삼공사(사장 김용철)는 30일 대전 대덕구 한국인삼공사 본사에서 김용철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1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관장 사회봉사단’이 공식 출범했는데 김용철 사장은 "임직원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관장 사회봉사단’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서울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정관장’ 대표상품인 '홍삼정'으로 만든 떡 '홍삼설기'와 '홍삼떡케익'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상을 마련했다.

또 대전지역에서는 '동심원','사랑의 집',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등의 복지시설에, 부여지역에서는 '삼신보육원', '만수노인복지원', '밀알의 집'등에 '홍삼설기'를 전달하는 등 전국적으로 약 3000인분의 '홍삼설기'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