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제2회 전국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파트너상 지자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공주시는 지난 8월 교육과학기술부의 2010년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평가결과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특별교부금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데 이은 성과로 풀이된다.

공주시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2009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의 공모에서 전국 10개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센터를 개소,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적, 물적자원 동원, 학교 중심의 방과후학교를 지역사회로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

실제로 지역 14개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 1교 1책임 대학생 멘토링제 운영, 유관기관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성 강화, 지역아동 및 자활센터 연계 돌봄서비스 확대 등의 성과를 일궈낸바 있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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