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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BS 2TV '도망자 Plan.B'(이하 '도망자')에서는 양두희(송재호 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금괴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진이(이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회 방송에서 금괴를 찾은 진이와 지우(정지훈 분)는 신뢰를 잃으며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고 진이는 '고마웠다'는 편지를 남기고 지우의 곁을 떠났다.

그런 진이의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던 와중에 이 같은 진이의 돌발 행동은 대담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스스로 호랑이 굴에 뛰어든 진이의 상황을 알게 된 카이(다니엘 헤니 분)와 지우가 진이를 구하기 위해 다급한 행보를 이어갔으며 그렇게 세 사람이 한 곳에 극적으로 모이게 되면서 드라마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또한 방송 마지막 부분, 두희의 사주를 받고 진이를 제거하려던 이가 "1타 3피"라고 읊조리며 세 사람 모두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이어짐에 따라 일촉즉발에 놓인 세 인물이 어떤 국면을 맞이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주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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