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에 대학발전기금 기탁자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주대(총장 서만철)는 16일 오전 9시30분 총장 접견실에서 곽종흠 대기과학과 교수, 최복길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현 교수회장), 엄순천 삼성컴랜드 사장이 각각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서만철 총장에게 전달했다.

공주대는 대학 발전기금 기탁자들의 이름을 대학본부 앞에 신설된 ‘명예의 전당’ 명판에 새겨 교직원은 물론 학생, 일반시민들이 오랫동안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분들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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