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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하 한타)이 근로자 신규채용시 20% 범위내에서 지역민 채용을 내용으로 하는 산·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한타 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정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실업 등 지역의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정보센터 운영과 다양한 취업정보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한타는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해 근로자 신규채용시 20% 범위내에서 지역민을 채용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현실적인 대안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나아가 경제 활성화의 폭을 넓힐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금산=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사진 금산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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