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 성주산 ‘장군봉’에 해발을 알리는 표석이 설치됐다. 보령시청 제공
보령의 대표적 명산인 성주산 최고봉인 '장군봉(해발 677m)'에 표석이 설치됐다.

장군봉 표석은 등산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각가 박주부(朴柱扶)씨가 디자인과 조각을 담당, 재질은 오석(烏石)으로 받침석(1.6t)과 표석(1t)으로 높이는 2.5m로 만들어졌다.

이 표석에는 신라시대의 고승 도선국사가 성주산을 노래한 '성주산' 한시(漢詩)가 새겨져 있다.

보령=김석태 기자 suktaej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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