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오는 11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점검를 실시하는 한편 특별경계근무 강화체제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보령시 관내 다중이용건축물 및 중요업무시설 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및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특별경계근무 및 소방 순찰 수준을 격상키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들과 신속한 연락체재를 정비하고 재난발생 대응 응원협정을 구축하여 정상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령=김석태 기자 suktaej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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