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문화재단

(재)동부문화재단은 26일 음성군청을 방문,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동부문화재단은 지난 1988년 동부그룹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장학금 지급사업, 학술연구 활동 지원 사업, 사회봉사와 후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순일 동부건설 사장은 "음성군의 우수한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장학회는 장학기금으로 교육강군 육성지원 5개년 계획에 따른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지역 명문고 육성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동부문화재단은 지난 2007년과 2009년에도 음성장학회에 각각 4000만 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음성=김요식 기자 kim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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