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맹동면 책읽기 문화조성 앞장

음성군 맹동면 전 직원이 한 달에 1권 이상 책 읽기를 목표로 매월 '이달의 책'을 선정, 책 읽기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맹동면은 지난 8월 직원 독서현황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 대부분이 월평균 1권 이상의 책을 읽을 의지가 있는 것을 확인, '책 읽기 문화' 확산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소감과 정보를 나눠 직원 간 화합을 다지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직원 개인별로 평균 독서 목표량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부서게시판에 공표하고 자유롭게 감상문과 발췌문 쓰기, 댓글 달아주기 등을 유도, 참여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달의 책'으로 9월에는 '경청'을, 10월의 책으로는 '육일약국 갑시다'를 선정했다.

음성=김요식 기자 kim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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