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음성에서 전국대회에 처녀 출전해 준우승이란 쾌거를 올린 음성군야구연합회는 무에서 유를 창조 한 것이나 다름없다.
음성군야구연합회는 불과 네 팀이며 변변한 야구장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전경용 음성군야구연합회장의 든든한 지원 속에 꾸준히 연습,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이뤘다.
전경용 회장은 "군민과 음성군의 많은 관심으로 하루 빨리 전용야구장이 생겨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며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김요식 기자 kim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