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 중 시·구간 교류는 131명으로 지방자치 시행 이후 최대 규모로 이뤄졌다.
시의 인사기준은 현 부서 1년 미만자 전보제한 및 3년 이상 근속자 순환 전보, 승진자 전원 자치구 전출 등이었다.
시는 또 동사무소 근무자 가운데 외국어·컴퓨터 특기자 5명은 구청을 거치지 않고 시 본청으로 직접 이동시켰다.
구 전입자 중 선발시험 고득점자 23명은 시 사업소 체류 없이 시 본청에 직접 배치됐다.
시는 이 밖에 올해 신설된 지방공무원 장기교육에 14명을 파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