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동절기를 맞아 20일 관내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겨우살이 지원'을 추진한다.
구는 이를 위해 내달 15일까지 관내 소외 이웃 실태를 조사하고 겨우살이 살림 지원과 생활 불편사항을 파악키로 했다.

주요 지원사항은 김장 김치 지원, 난방비 및 방한복 지원, 보일러 교체, 장판 교체, 가스점검, 하수도 정비 등 생활 불편사항들이다.

구는 또 내달 1일 구 후생관에서 독지가와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결식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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