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매진 행진이 이어질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금강변(고마나루)의 수상공연 '사마이야기'는 무령왕의 등극에 대한 과정 등을 담은 대서사시로, 뮤지컬로 표현되고 있다.
대백제전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령왕릉에선 무령왕이야기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공주 일원 축제장 일원에선 무령왕의 일생을 소재로 한 역동적인 연극공연을 비롯해 백제왕관(무령왕릉 출토) 만들기, 백제의상 입어보기, 목관호구 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을 통해 무령왕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역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