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전국 각 지역본부별로 GLORY 발대식을 갖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기차타기 생활화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 범국민 운동을 전개해온 코레일이 '111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15일 ‘GLORY 중앙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녹색생활 실천은 기차타기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정책 제안 활동을 벌이고 있는 글로리는 지난 3월 서울본부 5개 지역단 등 12개 지역본부와 95개 지역실천단 조직이 완료됐다.

이후 녹색어머니회 49만 명을 비롯 시민단체, 고객대표, 언론기관, 공공기관 등 1669개 단체 300만여 명이 동참하는 등 발전을 거듭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글로리는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철도를 중심으로 해결하자는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이라고 강조했다.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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