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농협 노은농산물공판장 - 윤석태 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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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아줌마대축제에 과일이 풀린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한축을 맡고 있는 대전원예농협 노은농산물공판장은 아줌마대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과일 경품을 마련했다.

대전원예농협은 공신력있는 브랜드로 이번 아줌마대축제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와 대전시에서 후원하는 친환경농산물 혁신 클러스터 참여기관인 대전원예농협 공판장은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출하 유치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도매법인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01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과 함께 들어선 대전원예농협 공판장은 판매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저렴하고 질 좋은 채소과일을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자체브랜드인 ‘하늘농’마크를 해 제품에 품격을 높이며 질좋은 과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농산물 안전 유통을 위해 대전원예농협 공판장은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대전원예농협 공판장은 2008년 11월 충청권 최초로 저온시스템을 겸비한 소포장센터를 개장해 중도매인들의 기존거래처 관리와 신규거래처 발굴에 차별화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6월부터 경매직후 낙찰가격을 해당 농산물의 상자에 표시하는 농산물경락가격표시제 시행으로 농산물 가격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윤석태 원예농협 노은공판장장은 “제8회 아줌마대축제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시찾게 만드는 원예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며 “아줌마대축제가 우리농수산물큰잔치로 열리는 만큼 판매자와 소비자간 화합의 장, 축제의 장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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