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군과 양 교사는 역학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법칙인 ‘뉴턴의 운동법칙 실험 장치’가 없는 것에서 착안, 실험장치를 제작했다. 제작된 실험 장치는 힘을 일정하게 작용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역학수레에 두 개의 프로펠러를 부착시키고 힘의 벡터합성 원리에 따라 두 프로펠러의 각도를 변화시켜 힘의 크기를 일정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역학대 위에서 수레를 마치 자동차와 같이 출발, 정지, 후진을 시킬 수 있어 정지관성과 운동관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효상 기자 yreporter@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