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다기능(신호·속도위반 단속 카메라) 무인교통단속카메라 15대를 추가 설치해 내달 1일부터 위반차량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구간은 △서구 둔산동 경성큰마을 아파트 네거리, 궁동 네거리, 갑천 대교 네거리, 노은동 수정초등학교 네거리, 원자력연구원 네거리 등 5곳 △중구 중촌 네거리, 도마교 네거리, 서대전역 네거리 등 3곳 △동구 대전역 네거리, 삼성 네거리, 성당 네거리 등 3곳 △대덕구 한남 5거리, 중리 네거리, 연축동 주공아파트 3거리 등 3곳이다.

이로써 대전 시내에는 모두 101대의 단속 카메라가 운용된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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