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24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대책 회의를 가졌다.

충남도와 지방경찰청은 행사 기간 중 하루평균 12만 명(차량 1만 8000대)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관 100여 명과 상설 4개 중대를 투입, 우회도로 안내, 병목지점이나 혼잡장소 19곳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또 부여 구드래 둔치 등 주요 행사장에서 이동파출소를 운영키로 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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