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 동강리 윤종학씨 출하

▲ 청양군 청남면 윤종학씨가 청양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생산하고 있다.
청양군 청남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칠갑산 딸기가 첫선을 보였다.

칠갑산 딸기는 청남과 화성, 비봉, 장평, 남양지역 22농가 7ha가 재배되고 있는데 청남면 동강리 윤종학(58)씨의 시설하우스 1000여평에서 지난 9월 정식 이후 80여일 만에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윤씨는 하우스 측면에 수막시설과 3중의 보온시설을 설치해 재배환경개선과 에너지 절감 등 전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수확, 3000여만원의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

이에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권)는 딸기 농가의 고품질 생산기술을 위해 새로운 기술교육 및 선진지견학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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