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43분경 대전시 유성구 방동 방동대교 아래 저수지에서 A(57) 씨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

A 씨는 이 곳에서 카누를 타고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로 추정할 만한 외상이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