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가 11·12일 이틀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사원 대상 하계이벤트'를 실시한 가운데 참가 직원들이 물풍선 맞추기를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제공
한국타이어가 올 하계휴가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유명 휴양지에서 펼쳤던 2010 서머 페스티벌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부회장 서승화)는 11·12일 이틀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원 대상 하계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원들의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게임과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과 함께 하는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1명이 물풍선 아래 앉아 있다가 다른 한 명이 던진 공이 과녁을 맞추면 앉아 있는 사람의 머리위로 물풍선이 떨어지는 물풍선 맞추기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쿨러백, 비치볼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또한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들과 함께 레이싱차량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지역본부 관리담당 박승규 상무는 "국내는 물론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품질의 타이어를 만들어 내는 우리 사원들도 회사의 중요한 고객들이다"며 "이번 이벤트 행사를 통해 사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동료애와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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