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부회장 서승화)는 사원가족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하나가 되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여름축제인 '2010 사원가족 Summer Festival'를 31일에 이어 오는 7일 양일에 걸쳐 충남 금산군 부리면 한국타이어 연수원(아카데미 하우스)에서 개최한다.

31일에는 돈을 아껴 쓰고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는 방법 등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경제수업을 다룬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이 메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대전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자혜원 어린이 40여명을 함께 초청해 낮 동안에 연수원 수영장의 물놀이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했다. 저녁에는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다양한 동물, 식물 모양의 헤나 타투 그리기 및 캐릭터 인형과 사진 찍기, 키다리 삐에로 아트 풍선, 캐리커처 그리기, 날아라! 슛돌이 축구공 차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는 7일에는 가족밴드 ‘오이도’의 재미있고 신나는 공연과 전문가의 지도아래 총 2년간의 태권도, 아크로바트, 코믹연기 트레이닝으로 완성된 코믹 무술 퍼포먼스가 열릴 계획이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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