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논산향우회 신년교례
임 시장은 "계룡시 분리 이후 시세가 크게 약화돼 올해는 인구 늘리기 등을 통한 시세 확충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재경 향우회원들도 고향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건양대 재학생 7000명을 빼면 논산에 젊은이들이 없다. 90%를 넘는 취업률을 자랑하는 건양대가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며 졸업생들에 대한 향우회원들의 채용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임기 2년의 재경 향우회장으로 연임된 안동규 ㈜금강에레베이터 대표이사는 "고속철도가 개통될 경우 1시간10분이면 서울에서 논산에 갈 수 있다. 전 회원이 고향을 자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투자와 지원에 적극 나서자"며 "향후회 조직을 활성화시켜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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