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김건호)는 28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한화이글스(대표이사 이경재)와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협약을 맺고 구단에 올해말까지 병입 수돗물 2만병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김건호 K-water 사장은 시구를 했으며 매표소 부근에서 수돗물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윤휘식 K-water 홍보실장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한화이글스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물 사랑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성을 다해 만든 우리의 수돗물로 갈증을 달랜 독수리들이 더 많은 승리와 더불어 가을에 열리는 플레이오프에도 꼭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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