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해 11월 비씨카드㈜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카드단말기 보급률이 70%이상인 전통시장 상인에 대해 2.6~4.2%에 이르던 카드수수료를 대형점 수준인 2.0~2.5%로 인하한 결과로 풀이된다.
중기청은 향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의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해 단말기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현재 비씨카드사로 한정된 수수료 인하 참여 카드사를 신한, 삼성, 현대, 롯데, 국민 등 카드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