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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이세섭 제12대 이사장 취임식이 27일 오전 10시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풍류’ 극장에서 개최 됐다.

이세섭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CEO로서 갖춰야 할 경영 리더십으로 △재단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 △전통문화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현, 전시, 공연, 교육 등 문화재 활용의 모범적인 틀 확보 △공공성 확보와 수익창출을 꼽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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