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원·자녀봉사활동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한가족봉사단이 22일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10년 하계 사원자녀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타이어제공
한국타이어(대표이사 부회장 서승화) 대전공장 한가족봉사단(회장 김안연)은 사원 및 사원가족 200여명이 참여하는 2010년 하계 사원자녀 봉사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장태산 수양원(7월26일), 자혜은빛마을(8월10일), 성애노인요양원(8월13일) 등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 봉사활동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 봉사활동은 시설 주변청소, 어르신 말 벗 상대, 식사준비, 이불빨래 등 다양하게 실시된다.

김안연 회장은 "사원 자녀들은 금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사원과 사원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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