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시가 172억 원을 들여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 3072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희망근로사업의 후속 대책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21~30일 참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선발되면 하루 4~8시간, 주 3~5일 근무하게 되며, 1일 급여는 3만 3000원으로 4대 보험도 가입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6월분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제출하면 되며, 올해 희망근로사업에 신청했던 주민은 주민센터에 참여의사만 밝히면 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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