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은 충청투데이가 새롭게 지면을 쇄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언론의 지평’을 한뼘 더 넓힙니다. 충청투데이는 오늘부터 경제면을 확대해 경제관련 정보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새로운 기획물을 강화해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우선 그날의 주요뉴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오늘의 충청투데이’를 1면 하단에 배치해 가독성과 함께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습니다. 새롭게 선뵈는 인덱스에는 그날 제공되는 충청투데이 주요 기사가 일목요연하게 담깁니다. 아울러 생활주변의 잔잔한 이야기와 사람사는 냄새를 느낄 수 있는 투데이면과 체육면을 조정해 독자 여러분께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면을 접할 수 있도록 지면을 새롭게 조정했습니다.

경제면을 확대했습니다

경제면을 증면해 최대 3개면으로 확대하고 요일별로 구성된 충청브랜드, 머니업, 유통, 부동산을 더욱 알차고 유익하게 꾸몄습니다. 세계경제를 선도하는 충청지역 기업을 소개하는 충청브랜드를 통해 신화 창조의 활약상을 조망하고, 돈이 보이는 유익한 정보를 담아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일부 지면을 조정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갑니다

9면에 요일별로 게재했던 여성/종교, 청사/IT, 자치행정면을 12면으로 이동 조정하고 22, 23면에 게재했던 체육면을 14면으로 전진 배치합니다. 생활 주변의 잔잔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 여러분의 귀에 애환을 속삭이던 투데이면은 22, 23면으로 옮겨 지면 전체의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새 시리즈를 준비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고 충청 들녘에 생명수를 공급해주는 저수지를 집중 조명하는 ‘충청의 생명수를 찾아서’를 기획 보도합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이 자국에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축조한 지령 80년을 훌쩍 넘는 저수지부터 6·25 동란이후 홍수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조성된 저수지에 이르기 까지 축조연대 및 유래 등을 집대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단입니다.

아울러 빛바랜 사진을 들춰내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때 그시절’을 매주 한차례 게재할 예정입니다. 옛길을 걸으며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뜻을 되새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충청투데이'를 선보입니다

매일 1면에 오늘의 주요뉴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오늘의 충청투데이’를 신설, 그날의 핫 이슈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깊이 있고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해 독자 여러분께는 한층 품격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은 충청투데이는 독자 여러분의 사랑 위에 서 있습니다. 20성상을 맞는 동안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독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더 나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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