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트위터리안이 맛집으로꼽은 판암동의 원미면옥 물냉면.
이즈음처럼?덥고?불쾌지수가 높을때 속을 시원하게 달래줄 냉면은 어느 집이 맛있을까? 대전에서 가장 맛있는 냉면집은 어디일까?

5일 오전 트위터로 "대전에서 제일 추천하고 싶은 냉면집은?"?어디인지 질문을 했다.

불쾌지수가 75까지 올라갔던 후텁지근한 날씨 탓인지 순식간에 60여 건의 답변이 올라왔다. 그중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냉면집을 고르니 숯골원냉면(신성동, 갑동), 사리원면옥(대흥동), 설악칡냉면(만년동), 원미면옥(판암동)이 남았다. 대전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거나 먹어봤음 직한 쟁쟁한 냉면 명가들이다.

5회 추천 이상에는 들지 못했지만 그래도 등장한 음식점으로는 둔산동의 함흥냉면, 평양냉면과 도마동의 한마음 면옥, 중리동의 만수산칡냉면, 대흥동의 수라면옥, 만년동에 있는 오장동 함흥냉면, 타임월드 9층에 있는 서래면옥, 만년동 설악칡냉면과는 관계없이 상호가 같은 설악칡냉면 몇 곳이 포함됐다.

엄마 표 냉면이 최고라는 재치있는 답변도 있었으며 추천하고 싶지 않은 냉면집을 밝히는 답변도 있었다.

냉면 대신에 도마동 대성콩국수와 중구 사정동에 있다는 시골막국수를 추천하는 응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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