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지역 시민과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18일 새벽 지역 내 25개 읍·면·동 전역에서 자발적인 조기청소를 실시했다. 충주시청 제공
충주지역 시민과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18일 새벽 지역 내 25개 읍·면·동 전역에서 자발적인 조기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조기청소는 다가오는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변 폐비닐,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 등에 대한 집중 수거활동과 하천변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조기청소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첫째·셋째 주 금요일) 지역 내 전역에서 실시되며, 시는 2010대충청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을 방문하는 외지관광객에게 밝고 깨끗한 도심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녹색하천 조성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최우선적인 추진동력이 된다"며 "월 2회 실시하는 조기청소에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우는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윤호노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