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 충주선거구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17일 오후 7·28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인 충주 선거구 공천후보로 윤진식(64)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확정했다.

황영철 공심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전 실장을 단수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충주와 인천 계양을 확정했고, 기타 지역에 대해서는 오는 21일 오전 회의를 얼고 여론조사와 추가 공모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윤 전 실장은 이날 공심위 면접을 위해 중앙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심위는 예비후보신청자가 없었던 광주지역을 제외한 7개 지역의 후보자 면접을 마쳤다. 충주=윤호노 기자

hononew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