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원문학회가 18일 성내동 관아공원에서 지역 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백일장을 연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청소년 백일장은 시(운문)와 수필(산문) 2개 부문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치러진다.

초등 저학년부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경쟁한 작품 중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부문별 장원 8명에게 충주교육장상이 수여되며, 부문별 차상과 차하, 참방 등에게 중원문학회장상이 주어진다.

충주=윤호노 기자 hononew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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