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경기장은 육상 한밭종합동장과 수영 용운국제수영장, 축구 한밭종합운동장 및 월드컵보조구장, 배구 충남대체육관, 탁구 서대전초, 사이클 월평사이클장, 레슬링 대전대맥센터, 양궁 대전체고 등 대전관내 43개 경기장이다.
또 사격과 조정 등 2개 종목은 시설 연건상 각각 충북 청원종합사격장과 전남 장성호조정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에 확정된 경기장에 7월말까지 5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간 경기에 따른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실내경기장의 냉방시설을 확충해 하절기 경기 진행을 원활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 및 임원 1만 7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