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인자원봉사단

▲ 중구 노인자원봉사단이 골목길을 청소하고 있다.
중구가 깨끗한 골목길 조성과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골목가꾸기' 자원봉사단이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해 9월 동별 노인회 17개 팀 353명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시범 운영한 결과,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식이 높아 109개 팀 1769명으로 확대, 골목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은 취약 골목길의 쓰레기 청소를 비롯해 공원 낙엽줍기,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신고와 계도, 노상 적치물 및 불법 광고물의 계도·정비 등을 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무단 주·정차와 방치차량을 신고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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