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녀교육에 대한 아버지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갯벌체험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조개캐기 등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버지와 자녀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원초는 앞으로 전교생 아버지를 대상으로 갑천변 '자전거 여행'과 '아버지가 들려주는 동화' 등 다양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