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혼선지역도 변경

대전시는 대덕터널(대전∼옥천 경계)부터 가양공원까지 이어지는 경부고속도로 폐도 구간 6.3㎞를 신상큰길로 제정하는 등 이름이 없거나 혼선을 빚던 도로 및 교차로 7곳의 명칭을 27일 제·개정했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명은 ▲대정마을길(대정동 유통단지 동측 경계∼진잠로) ▲유통길(유통단지 남측 경계∼유통단지 북측 경계) ▲동춘당로(비래 지하차도∼법동 네거리) 등이다. 시는 또 새롭게 조성된 유통단지 내 네거리를 유통 네거리로 제정했다.

시는 이 밖에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호동 삼거리를 도룡 삼거리로, 종전의 신학 네거리를 침신대 네거리로 교차로 이름을 바꿨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