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중앙정부·구를 연계하는 지방전자정부 구현을 위해 행정자치부 및 15개 시·도와 공동으로 행정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도 행정정보화사업은 국비, 지방비, 기금을 포함 총 1678억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기반구축 단계로 행정, 서브스포털 및 18개 업무를 개발하고 2단계 사업은 내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고도화 단계로 정책결정 시스템, 지식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시·도 정보화사업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매체를 통한 대민서비스, 중앙부처·시·도, 시·군·구를 연결하는 정보 공동활용서비스, 시·도 내부행정업무 정보화 및 표준화 등 전자정부 완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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