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해와 모략 해명 못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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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해와 모략 해명 못해 아쉬워”
  • 특별취재반
  • 승인 2010년 06월 03일 23시 38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6월 04일 금요일
  •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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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복 충주시장 낙선소회 밝혀
김호복 충주시장이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6·2지방선거 충주시장 낙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도 불구하고 민선5기 시장직을 위임받지 못한데 대해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을 금치 못하면서도 시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 패배 원인에 대해 "상당수 한나라당 유력후보들이 떨어진 것으로 보아 시민들이 당에 대한 선택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선거기간 동안 형언할 수 없는 음해와 모략을 해명할 방법과 시간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고 성토했다.

이어 "검찰에 내가 일부 언론을 상대로 고소·고발한 건과 관련해서는 나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해 분명히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며 "법의 정신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앞으로의 행보를 묻는 질문에 "임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일상적인 업무만 처리하고, 중요 정책결정은 당선자에게 남겨둘 것"이라며 "7·28충주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당선되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