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원 선거, 현역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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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원 선거, 현역 강세
  • 박계교 기자
  • 승인 2010년 06월 03일 23시 38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6월 04일 금요일
  •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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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중 지역구 선거 7명 당선
제5대 서산시의회 의원 중 지역구에 출마한 의원들이 이번 선거에서 대부분 의회 입성에 성공, 현역 의원으로써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비례대표를 포함해 전체 13명의 시의원 중 시장선거에 출마한 신준범·임덕재 의원과 도의원에 출마한 박상무 전 의원, 출마를 포기한 신상인·정윤규 의원을 제외한 8명의 의원이 지역구 선거에 출마해 7명이 당선됐다.

현역의원 3명이 맞붙어 관심을 모은 서산시의회 마선거구(수석동·동문1·2)는 이철수(한나라당)의원과 임설빈(자유선진당)의원이 당선되고, 모철순(한나라당 비례대표)의원이 낙마해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현재 시의회 의장인 이철수 의원은 4선 고지를 밟으며 최다선 의원으로 입지를 넓혔고, 자유선진당 비례대표에서 지역구로 출마한 맹영옥(부춘·석남동)의원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서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남편 윤찬구(3선)전 의원과 함께 부부합산 5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산시의회 비례대표는 자유선진당이 2만 7903표(43.44%), 민주당이 1만 9508(30.37%)를 획득해 자유선진당 지행준(53·건설업·여)후보와 민주당 김보희(33·생활체육강사·여)후보가 당선돼 맹영옥 의원과 함께 여성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제6대 서산시의회는 전체 13석 중 한나라당 5석, 민주당 3석(비례대표 포함), 자유선진당 5석(비례대표 포함)으로 포진하게 됐으며, 과반수 의석을 차지한 정당이 나오지 않아 전반기 의장선출 등 원구성에 각 당의 신경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