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점포 입점 제한·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등
이어 “목척교 주변의 주차문제를 조속하게 해결해 동·중구 종합상권을 만들어 활성화 시키겠다”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통한 원도심 전통시장 명품화 사업을 2012년까지 완료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자금지원 5000억 원 확대△무지개론 확대를 통한 생계형 자영업자 지원△대규모 점포 지역상품 구매율 확대△남대전 종합물류단지 의류유통 특성화 △헬프미(Help Me) 위기가정 특별지원 △와이파이 존 확대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등의 공약을 줄줄이 제시했다. 한편 박 후보는 최근 TV 토론회에서 논란된 대규모 유통업체에 대한 견해도 덧붙였다
박 후보는 “신세계와 체결한 복합 쇼핑몰 건설을 영세 상인을 죽이는 행위라는 일부 후보의 주장은 무지의 소치”라며 “지역상권 침탈이 아닌 대규모 권역별 복합유통단지를 만든다는 구상이다”고 강조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